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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터널속 수출이 돌파구로…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감
    대빵 조회수:215 추천수:0 ip:59.15.102.197
    2021-08-09

    코로나 터널속 수출이 돌파구로…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감

    입력
     
     수정2021.08.08. 오전 5:30
    올 상반기 수출 3032억달러…연간 6110억달러 '사상최대' 예상
    하반기 전세계적 경기회복, 계절적 수요 타고 수출 호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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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Freepik.com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기나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1~6월) 양호한 수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올 하반기에도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연간으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통관 기준 올 상반기 수출 총액은 3032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4052000만달러에 비해 26.1%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27115000만달러)와 비교해도 11.8% 오른 수치다. 단순히 계산해보면 2019년 이후 2년간 매년 5.9%씩 수출이 성장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한은이 지난 5월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놓은 예상치도 크게 상회했다. 한은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2950억달러를 예상했다. 실제로는 이보다 823000만달러, 한화로 따지면 약 9조4000억원이나 실적이 좋게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출은 308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실제 수출액인 30323000만달러와 단순히 합산해도 연간으로 6112억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현재까지 사상 최대 기록인 2018년 60486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이다.

    이는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내놓은 '2021년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의 예상치와도 비슷하다. 산업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수출 3032억달러, 하반기 3078억달러를 예상했다. 올해 연간 전망치로는 6110억달러를 내놨다.

    당장 하반기 첫 달인 7월 실적도 좋다. 통관 기준(잠정치)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한 554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국내외 경제기관들은 올 하반기에도 우리 수출이 순풍을 맞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신 보급으로 국제 교역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와 수출단가도 오르며 경제 회복세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매년 9~11월은 쇼핑 시즌으로 꼽히며 전 세계인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시기로도 알려져 있다. 실무상 2~3개월 전 해외 주문이 들어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달부터 배에 실을 상품 준비로 분주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출품 가격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올해 상당히 양호한 수출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로이드 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선임연구원도 "올해 하반기 한국의 수출 실적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5G 수요 확대는 물론 서버·PC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칩, 스마트폰·TV 등의 계절적 수요 강세가 하반기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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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인천항~유럽 바닷길 뚫릴까
    대빵 조회수:200 추천수:0 ip:59.15.102.197
    2021-08-09
    이번엔 인천항~유럽 바닷길 뚫릴까
     정운 기자 발행일 2021-08-09 제11면

    인천항만公 "항로개설 접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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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2020.9.15 /조재현기자jhc@kyeongin.com
     

     

    인천항과 유럽을 연결하는 유럽 항로 개설이 인천 신항 개장 6년이 지났지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신항 개장 이전부터 10년 가까이 유럽 항로 개설을 위해 다양한 포트마케팅을 진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에도 유럽 항로 개설을 위해 포워더, 화주를 만나는 등 노력을 진행한다고 밝혀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8일 "유럽 항로 개설을 위해 화주, 포워더 등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항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분)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하고 있다. 2030년엔 500만TEU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항이 컨테이너 항만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바탕엔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항로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중국 비중은 60%, 베트남은 10% 등이며 전체 물동량 중 90% 이상이 아시아 물동량이다.

    아프리카와 미국을 연결하는 항로가 1개씩 운영되고 있지만, 물동량은 많지 않다. 올해도 4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는데, 모두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을 기항하는 항로다.

    10년 가까이 마케팅 성과 못내
    물동량 中 등 아시아 비중 90%


    인천항이 글로벌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미주·유럽 항로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는 게 항만업계의 공통된 이야기다. 인천 신항이 개항할 때 수심을 16m로 한 것도 미국과 유럽 등 원양 항로를 오가는 대형 선박의 접안을 위해서다.

    인천 신항 개장과 함께 미국을 오가는 항로가 개설돼 1개 항로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을 뿐이다. 인천항의 유럽 항로 개설은 인천항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 수출입 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도권 화주는 트럭으로 부산항까지 운송하는 비용 등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전운임제로 인해 트럭 운송 비용이 상승했다. 또 육상 운송을 줄이는 것은 온실가스 감축과 도로 파손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선사의 입장에서도 운송 물량이 확보된다면 인천항 기항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 항만업계의 이야기다. 또 항로가 개설되면 장기적으로 화주들의 유럽 항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항만 거듭 '다각화' 필요
    업계 "화주·선사 모두 설득해야"


    다만 지금은 물동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화주들의 입장을 모아야 한다는 점에서 인천항만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다수 화주의 의견을 모아 선사에 전달하면서 항로 개설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아직 유럽 항로 개설과 관련해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며 "수도권 화주를 중심으로 유럽 항로 개설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단계"라고 했다.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당장 유럽 항로를 개설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부산항에 다양한 노선이 있는 데다, 인천항에 실을 화물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사들이 굳이 인천항을 기항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유럽 항로 개설을 위해서는 화주와 선사 모두를 설득하는 역할을 인천항만공사가 해야 한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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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일보 인천항, 2025년 4000TEU급 부두 추가 건설
    대빵 조회수:121 추천수:0 ip:59.15.102.197
    2021-07-26
    북미·유럽 항로도 추가 개설
    2030년 물동량 500TEU 기대
    25일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전용시설을 도입한 인천항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에 2025년까지 안벽 길이 1050m의 4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3선석 부두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미주와 유럽 항로서비스를 추가 또는 신규 개설해 2030년 최대 500TEU까지 항만물동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은 1883년 제물포조약에 의해 부산항과 원산항 다음으로 개항된 항만이다. 1946년 우리나라 총 수입의 94%를 처리하는 항만이었다. 1974년에는 동양 최초로 갑문시설을 갖춘 내항 제4부두가 다목적부두로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시설을 도입해 개장하면서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인천항에서 1976년 이후 2020년까지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의 총 합계는 TEU 기준으로 총 43412150TEU이며, 컨테이너 길이를 연결하면 지구둘레를 6.6바퀴 도는 길이와 맞먹는다.

    향후 컨테이너물동량은 해양수산부의 인천항 기본계획에서 2030년 422TEU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물동량 증가 추세를 볼 때 2021년 350TEU2025년 400TEU 달성이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사 설립 이후 16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항만물동량 처리에서 양적으로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많은 성장이 있었다”며 “인천항 선사·화주의 요구에 부응한 항만물류 서비스와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통해 국내 수도권 수출입 물류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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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 성수기에 물류난 속수무책…"내년까지 이어질 듯"
    대빵 조회수:112 추천수:0 ip:59.15.102.197
    2021-07-26

    수출 성수기에 물류난 속수무책…"내년까지 이어질 듯"

    임시선박 늘리고 공동선적 등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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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너가 빼곡한 부산항. (연합뉴스)


    수출 성수기인 3분기에 접어들었지만, 글로벌 해운 운임 상승세가 더욱 빨라지면서 선박 부족 사태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1주째 상승세를 지속, 23일 기준 4100.00포인트를 기록했다.

    노선별로는 유럽 운임이 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당 104달러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7127달러를 기록했다.

    미주 서안 운임은 전주보다 54달러 오른 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5338달러로, 역시 사상 최고다. 미주 동안 운임도 1FEU당 최고치인 9850달러를 기록하면서 1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CFI 상승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 올라 5개월 만인 지난 11월 27일에 2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또다시 올해 4월 30일 3000포인트를 넘어섰다.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인 4000포인트선을 뛰어넘기까지는 불과 2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글로벌 경기회복과 코로나19에 따른 보복소비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도 7월 해운운임 상승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성수기인 3분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운임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3분기 물동량 성수기에 대비해 국적선사의 국내 선복량을 늘리는 등 지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미주항로 임시선박을 7월에 최대 규모인 9척까지 확대하고 8~9월에도 월간 6회 운영한다. 특히 8월부터는 미주 서안으로 향하는 임시선박의 1000TEU 공간을 중소기업에 배정한다.

    또 운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해 263억원으로 증액하고, 세액공제제도도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선적 일정 지연 등으로 수출화물 보관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배후단지에 7만㎡를 대체장치장으로 우선 공급하고, 안골장치장에서도 8월 10일부터 695TEU를 보관한다.

    이와 함께 현대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에 농기계, 코일, 케이블 드럼(전선), 기계류 등 중소기업 화물을 공동 선적하는 등 대·중소 상생형 운송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선박 부족 사태는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통상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시즌을 앞두고 미국·유럽 유통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재고를 확보하기 때문이다.

    해운사 관계자는 “빠르게 늘어나는 물동량을 해소하기에는 임시 선박으론 역부족”이라며 “고운임 시황이 내년 초까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윤인경 기자 ikfree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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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수출 코로나에도 훨훨 날았다
    대빵 조회수:115 추천수:0 ip:59.15.102.197
    2021-07-16

    상반기 수출 코로나에도 훨훨 날았다

    입력
    3032억 달러 집계… 역대 최대 실적
    연간으로도 2018년 기록 넘어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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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올해 상반기 수출이 코로나19 기저효과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3032억달러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 이는 기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2018년의 2967억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주요 품목의 상반기 수출 실적을 보면 반도체(583억달러)와 승용차(225억달러)는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또 철강(243억달러), 정밀기기(65억달러), 의약품(42억달러)은 역대 최고 실적이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465억달러), 유럽연합(EU·314억달러), 베트남(258억원)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웠다. 최대 수출 상대국인 중국(761억달러)도 역대 2위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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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은 최근 3개월 연속 40% 안팎의 증가율을 이어가는 등 8개월째 증가세다. 이 추세라면 연간 수출 실적도 역대 1위였던 2018년(6049억달러)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상반기 일시적으로 수출이 감소한 이후 하반기 들어 ‘V자’ 반등하며 8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올해 연간 수출이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중론도 있다. 김경훈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수출이 상반기에 선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다만 불확실성이 여전해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이 보급되는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도 변수이고, 인플레이션 얘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관련 움직임 등에 대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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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세종=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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