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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비수기 강세 지속…컨테이너선 지수 전년比 3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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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5 00:00:00

해상운임 비수기 강세 지속…컨테이너선 지수 전년比 3배 '껑충'

입력
 
 수정2021.02.14.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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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해운산업의 주요 지표인 컨테이너선 및 벌크선 운임지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올랐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일부 항만 적체 현상과 글로벌 교역량 개선으로 비수기에 접어든 해운 운임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중국 상하이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0일 기준 2825.75포인트로 전주(5일) 대비 -58.87포인트 내렸다. SCFI 지수는 지난해 10월 9일 1438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약 4개월 간 상승세를 지속하며 1년 전(2020년 2월14일 기준 910포인트)과 비교해 3배 이상 올랐다.

업계는 해상운임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한 이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 들면서 물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임시 결항 등 운항노선의 탄력적인 조절을 통해 운임 하락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교역량이 개선되면서 수요가 몰렸다.
지난달 기준 중국 8개 주요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20.5%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롱비치와 로스앤젤레스 항은 전년대비 물동량도 20% 이상 늘었다.

벌크선 운임의 기준이 되는 발틱운임지수(BDI)도 지난 8일 기준 131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최고점 1856포인트(1월 13일 기준)를 찍은 뒤 조정 구간에 진입했지만 1년 전(2020년 2월10일 기준 411포인트)과 비교하면 여전히 3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벌크선 역시 보통 동절기에 물동량이 감소하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중국내 석탄 수요 증가 및 일부 벌크선의 체선(滯船) 현상이 운임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업계는 해상 운임 강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는 올해 해상 물동량이 119억톤으로 지난해(113억톤)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또한 올해 연평균 BDI가 1210포인트로 전년(1062포인트) 대비 13.9% 상승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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