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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널속 수출이 돌파구로…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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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00:00:00

코로나 터널속 수출이 돌파구로…올해 '역대급' 실적 기대감

입력
 
 수정2021.08.08. 오전 5:30
올 상반기 수출 3032억달러…연간 6110억달러 '사상최대' 예상
하반기 전세계적 경기회복, 계절적 수요 타고 수출 호조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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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Freepik.com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기나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올해 상반기(1~6월) 양호한 수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올 하반기에도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연간으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통관 기준 올 상반기 수출 총액은 30323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4052000만달러에 비해 26.1% 급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상반기(27115000만달러)와 비교해도 11.8% 오른 수치다. 단순히 계산해보면 2019년 이후 2년간 매년 5.9%씩 수출이 성장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한은이 지난 5월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내놓은 예상치도 크게 상회했다. 한은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2950억달러를 예상했다. 실제로는 이보다 823000만달러, 한화로 따지면 약 9조4000억원이나 실적이 좋게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출은 3080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실제 수출액인 30323000만달러와 단순히 합산해도 연간으로 6112억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현재까지 사상 최대 기록인 2018년 60486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이다.

이는 산업연구원이 지난달 내놓은 '2021년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의 예상치와도 비슷하다. 산업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수출 3032억달러, 하반기 3078억달러를 예상했다. 올해 연간 전망치로는 6110억달러를 내놨다.

당장 하반기 첫 달인 7월 실적도 좋다. 통관 기준(잠정치)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6% 증가한 554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국내외 경제기관들은 올 하반기에도 우리 수출이 순풍을 맞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신 보급으로 국제 교역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데다 국제유가와 수출단가도 오르며 경제 회복세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매년 9~11월은 쇼핑 시즌으로 꼽히며 전 세계인들의 씀씀이가 커지는 시기로도 알려져 있다. 실무상 2~3개월 전 해외 주문이 들어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달부터 배에 실을 상품 준비로 분주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우리나라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출품 가격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올해 상당히 양호한 수출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로이드 찬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선임연구원도 "올해 하반기 한국의 수출 실적에 대해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과 5G 수요 확대는 물론 서버·PC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칩, 스마트폰·TV 등의 계절적 수요 강세가 하반기 수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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